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광천서원은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제향을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안명하는 본관이 광주(廣州)이고, 자가 국화(國華)이며, 호가 송와(松窩)로 조선 단종(端宗) 때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밀양 삽포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로 전거한 안억수(安億壽)의 9세손이다.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162...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둔옹정(遁翁亭)은 둔옹(遁翁) 안엄경(安淹慶)[1392~1458}을 추모하는 재사(齋舍)이다. 안엄경은 1419년에 문과가 급제하고 충주목사(忠州牧使)를 거쳐 공조판서(工曹判書)를 지냈다. 1453년 홍달손(洪達孫)[1415~1472]이 세조의 정책에 동조한 것을 질책하면서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두문불출하고 자호(自...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광주안씨 후손이 조선 전기 건립한 정자. 모렴당(慕濂堂)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 전포의 광주안씨 입향조인 휴헌(休軒) 안억수(安億壽)의 손자 안인(安忍)의 호이다. 안인이 세거지 전사포에 1520년(중종 15) 연못을 파고 지은 정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당호는 송나라 염계(濂溪) 주돈이[1017~1073]의 ‘애련(愛蓮)’에서 유래...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국화(國華), 호는 송와(松窩)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와 서원.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유학을 교육하고 공자와 사성십철(四聖十哲), 송나라와 우리나라 역대 유현(儒賢)을 제향(祭享)하기 위해 국가가 지방에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