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의 세거성씨. 밀양당씨(密陽唐氏)는 중국 진양(晋陽)[산서성]에 연원을 두고 있고, 송(宋)나라 휘종조(徽宗朝)에서 승상(丞相)에 올랐던 당각(唐恪)의 7세손 당성(唐誠)[1337~1413]이 시조이자 입향조이다....
변고적을 시조로 하고 변계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변씨(卞氏)는 원래 중국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여섯째 아들 숙진(叔振)이 처음 조(曺)나라에 봉해졌다가 후에 노(魯)나라 변읍(卞邑)에 봉해지자 지명(地名)을 따서 변씨라고 한 것이 시초가 된다....
양기를 시조로 하고, 양근을 중시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양양씨(密陽楊氏)의 시조(始祖) 양근(楊根)은 청주양씨의 시조인 상당백(上黨伯) 양기(楊起)의 다섯째 아들인데, 고려 말에 밀성군(密城君)에 봉하여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청주양씨에서 분적하여 본관(本貫)을 밀양으로 하였다. 양근은 청주양씨의 후손으로 뒤에 남원(南原)으로 분적, 남원양씨(南原楊氏)의 시조가...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전기 관원 양여창의 묘비. 양여창(梁汝昌)[1434~1522]은 자가 백륭(伯隆)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양준이고, 아버지는 정략장군 양덕부이며, 사헌부감찰 성자량의 외손자이다. 아들은 진사 양담이다. 양여창의 부인은 병정교위 배경불의 딸이다. 밀양 양여창 묘갈 및 상석(密陽梁汝昌墓碣및床石)은 2015년 11월 5일 경상남도...
밀양 지역 농촌 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하여 정부 주도로 추진된 국민운동이다. 1970년대 초반에는 가시적 성과를 얻기 쉬운 마을 가꾸기, 마을 안길 넓히기 등의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었고, 1970년대 중후반에는 ‘농가 소득 증대’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다. 197...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3대 누각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는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는 동래를 종착지로 하는 영남대로가 통과하고, 한양과 일본 등을 주요 목적지로 하는 낙동강 수로가 출발하는 밀양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악 속의 도시이자 가운데로 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흘러가는 밀양의 지리적 특성상 밀양 영남루에서 조망되는 산수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