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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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밀양시 관광을 먼저 권역별로 살펴보면 시내권, 무안권, 삼랑진권, 얼음골권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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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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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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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만어사(萬魚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만어사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이 46년에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하여 주는 전통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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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사 앞 너덜겅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만어사 너덜겅」은 만어사(萬魚寺) 주위에 있는 너덜겅의 유래담이다. 너덜겅의 돌이 물고기를 닮은 이유가 수로왕을 따라온 낙동강의 물고기가 변한 것이라는 설명과, 마고할미가 돌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중국으로 가져가려다가 만어사 앞에 버려 둔 것이라는 설명이 아울러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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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사 앞 너덜겅에 관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만어사 너덜겅」은 만어사(萬魚寺) 주위에 있는 너덜겅의 유래담이다. 너덜겅의 돌이 물고기를 닮은 이유가 수로왕을 따라온 낙동강의 물고기가 변한 것이라는 설명과, 마고할미가 돌을 물고기로 변신시켜 중국으로 가져가려다가 만어사 앞에 버려 둔 것이라는 설명이 아울러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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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사에 있는 고려 후기 삼층석탑.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密陽萬魚寺三層石塔)은 단층 기단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기단부는 4매의 판석으로 이루어진 지대석과 4매의 돌로 구성된 면석, 2매의 석재로 구성된 갑석으로 조성하였다. 탑신부는 옥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각 층 옥신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옥개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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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불상. 밀양 만어사 석조여래좌상(密陽萬魚寺石造如來坐像)은 만어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 불상이다. 2019년 8월 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7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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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사에 있는 1880년에 그려진 아미타오존도. 「밀양 만어사 아미타오존도(密陽萬魚寺阿彌陀五尊圖)」는 1880년 정행(正涬), 정첨(正添)에 의하여 조성되었는데, 안정된 화면 구성과 세련된 필선, 비례를 잘 갖춘 인물 표현이 돋보이는 불화이다. 2019년 8월 1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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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산 비탈에 형성되어 있는 대규모 암괴류. 밀양 만어산 암괴류(密陽萬魚山巖塊流)는 부산의 금정산 암괴류, 대구의 달성 비슬산 암괴류[천연기념물]와 함께 대표적인 암괴 지형에 해당한다. 암괴류는 산사면을 따라 집단적으로 암괴들이 쌓여 있는 지형으로 흔히 너덜겅 또는 돌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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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바드리마을은 백마산[776m] 서쪽 산록에 있는 마을이며,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서남쪽으로 고례리의 평리마을, 북쪽으로 구천리 삼거마을과 이어진다. 산내면 용전리 오치마을, 단장면 감물리 감물마을과 함께 밀양의 대표적인 오지 마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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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는 불교가 보급되면서 일찍이 사찰이 건립되었다. 전승되는 기록이나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하여 당시 밀양 지역의 불교가 융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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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에 있던 고려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좌도의 영남대로와 연결되는 수운의 요충지. 삼랑나루(三浪나루)는 고려시대부터 수운의 요충지였으나, 1905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폐쇄되었고, 현재는 문화 역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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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읍. 삼랑진읍(三浪津邑)은 경상남도 밀양시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낙동강이 남쪽에 연하여 흐르면서 김해시 생림면과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 흐르는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북쪽은 자씨산을 사이에 두고 밀양시 가곡동과 접하고 있다. 동쪽의 단장면과 양산시 원동면 사이에는 만어사와 천태산을 잇는 줄기가 경계를 이룬다. 면 소재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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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행하는 고유의 생활 풍속. 세시풍속은 계절의 변화 및 농경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기에 월령(月令) 또는 시령(時令)으로도 불린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은 농경문화권 가운데서도 낙동강 유역의 문화 중심지였기에 절기마다 다양한 풍속이 있었다. 밀양 지역에서 전승되는 세시풍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 입춘이나 동지를 제외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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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삼랑진읍(三浪津邑)]는 삼랑진읍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에 우곡리와 율동리가 있으며, 서쪽으로 숭진리, 청학리, 용성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미전리와의 경계에 미전천이 흘러가고 북쪽으로 만어산을 경계로 단장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용어, 직전, 사기점, 상신기, 하신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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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우곡리(牛谷里)는 밀양시 삼랑진읍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행곡리, 서쪽으로 용전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만어산을 사이에 두고 단장면 법흥리, 감물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율동리로 이어진다. 자연 마을은 우곡, 염동을 비롯하여 추전, 덕촌, 삼봉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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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행하여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삼한시대 이전부터 종교 활동이 전개되어 왔으며, 삼국시대에 전래된 불교와 고려시대 널리 퍼진 유교, 개항기에 유입된 천주교와 기독교가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여러 신종교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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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한 무협영화. 「청풍명월」은 2002년 10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촬영하여 2003년 7월 16일 개봉한 무협영화이다. 감독은 김의석이며, 최지환 역의 최민수, 윤규엽 역의 조재현이 주연을 맡았다. 중국이나 일본의 무협영화와 다른 한국식 무협·액션영화를 추구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되 기존의 진부함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주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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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테마파크. 트윈터널은 경부선 폐터널인 무월산터널 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2015년부터 2개의 폐터널을 연결하는 테마파크 공사를 시작하여 2017년 6월 27일 개장하였다. 무월산터널은 1903년 경부선 구포-밀양 구간이 준공되면서 하행 터널이 신축되었고, 1944년 경부선 대전-삼랑진 구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상행 터널이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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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테마파크. 트윈터널은 경부선 폐터널인 무월산터널 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2015년부터 2개의 폐터널을 연결하는 테마파크 공사를 시작하여 2017년 6월 27일 개장하였다. 무월산터널은 1903년 경부선 구포-밀양 구간이 준공되면서 하행 터널이 신축되었고, 1944년 경부선 대전-삼랑진 구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상행 터널이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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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조선시대부터 근대 전후 우리나라 출판을 선도한 출판문화. 경상남도 밀양의 출판문화는 고려시대 이전까지는 관련 기록이나 출판물 또는 그에 대한 책판 등 실물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시대 이후부터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선 전기에는 주로 관청과 사찰이 중심이 되어 여러 출판물이 간행되다가, 조선 후기에는 관청과 사찰보다는 향교와 서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