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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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의 기원은 철기 문화가 퍼져 나가기 시작한 기원전 3세기부터이다. 한반도 중부 및 남부에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이라는 3개의 정치 집단이 정립되었다. 밀양 지역에 독자적인 정치 체제를 갖춘 고대 국가가 등장한 것은 삼한 시기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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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1.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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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에서 가장 발달한 항구도시로서 밀양. 밀양 출신 대학자 김종직(金宗直)은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를 중심으로 한 밀양읍성의 풍물과 정서를 읊은 「응천죽지곡(凝川竹枝曲)」에서 “금동역 가 부들 풀은 바람에 한들한들, 마산항구 마름 풀은 물위에 둥실둥실[金銅驛邊蒲獵獵 馬山港口荇田田]”이라고 하였고, 또 “누각의 코앞까지 조수 밀려오려다가, 잠깐 사이 해문으로 되돌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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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에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에 존재한 변한 계통의 나라.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었던 미리미동국(彌離彌凍國)과 관련하여 3세기 말엽에 저술된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전(韓傳)의 변진조(弁辰條)에 기록이 남아 있다. 그중 변한과 진한의 24개 나라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 가운데 ‘변진미리미동국(弁辰彌離彌凍國)’이라 하였다. 변한 계통의 나라들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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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설치된 도호부. 밀양 지명은 신라 추화군(推火郡)[미리벌]에서 비롯되어 밀성군(密城郡)으로 고친 후, 고려 성종 대 밀주자사(密州刺史), 현종 대 지밀성군사(知密城郡事)를 두었다. 공양왕 대 공양왕의 증조 익양후(益陽侯)의 부인 박씨의 고향인 연고로 밀양부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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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에 있는 테뫼식 성곽의 삼국시대 산성. 밀양 추화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에서 쌓은 성곽으로 추화산[243m]의 8부 능선에 산 정상을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1,430m이고, 면적은 9만 912㎡이다.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대부분이다. 자기 조각은 분청사기가 가장 많았고 건물지에서는 백자 조각도 수습되었다. 출토되는 유물의 특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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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에 있는 테뫼식 성곽의 삼국시대 산성. 밀양 추화산성은 삼국시대 신라에서 쌓은 성곽으로 추화산[243m]의 8부 능선에 산 정상을 둘러싼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가 1,430m이고, 면적은 9만 912㎡이다.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대부분이다. 자기 조각은 분청사기가 가장 많았고 건물지에서는 백자 조각도 수습되었다. 출토되는 유물의 특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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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 속하는 법정시. 경상남도를 남북으로 흐르는 밀양강의 유역에 입지하고 있다.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북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와 마주보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다. 동천, 단장천, 제대천 등의 물길이 밀양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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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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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의 역사. 밀양에는 지금부터 대략 2만 년 전의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본다. 밀양의 구석기 사회의 존재는 가지산 계곡의 단장면 고례리(古禮里) 유적지[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와 격지 등의 유물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밀양의 인접 지역에서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시대에도 사람이 살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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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밀성지사를 역임한 문신 정운경(鄭云敬)[1305~1366]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화정씨 시조로, 봉화현 호장 정공미(鄭公美)이다. 할아버지는 비서랑동정 정영찬(鄭英粲)이고, 아버지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균(鄭均)이며, 부인은 우연(禹淵)의 딸 단양우씨(丹陽禹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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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의 건국부터 1863년까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역사. 조선시대의 밀양은 행정구역상 경상도에 속한 도호부(都護府)로서 부사(府使)가 파견되는 행정 단위였고, 하위 현으로는 수산현(守山縣)과 풍각현(豊角縣)이 있었다. 신라 때는 추화군(推火郡), 밀성군(密城郡) 등으로 불렸고, 고려 때는 밀주자사(密州刺史), 지밀성군사(知密城郡事) 등으로 불리다가 귀화부곡(歸化部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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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면. 청도면(淸道面)은 밀양시의 서북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으로는 창녕군 고암면, 동쪽으로는 부북면, 남쪽으로는 무안면과 접하고 있다. 청도면은 면 소재지인 구기리를 포함하여 7개 법정리와 1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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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면. 초동면(初同面)은 경상남도 밀양시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무안면, 북동쪽으로 부북면, 동쪽으로 상남면,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 의창구 동읍·대산면과 마주하고 있다. 초동면은 면 소재지인 오방리를 비롯하여 12개 법정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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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산. 추화산(推火山)은 밀양시의 중심부에서 동쪽에 해당하는 교동에 있으며, 해발 고도는 24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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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읍. 하남읍(下南邑)은 밀양시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동쪽으로 상남면, 서쪽으로 초동면과 접하고 있고, 남쪽의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김해시와 마주하고 있다. 하남읍은 읍 소재지인 수산리를 포함하여 8개 법정리와 3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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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경상남도 밀양시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 「지방 자치법」 등의 법령, 밀양시의 조례·규칙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