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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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삼한의 기원은 철기 문화가 퍼져 나가기 시작한 기원전 3세기부터이다. 한반도 중부 및 남부에 마한(馬韓)·진한(辰韓)·변한(弁韓)이라는 3개의 정치 집단이 정립되었다. 밀양 지역에 독자적인 정치 체제를 갖춘 고대 국가가 등장한 것은 삼한 시기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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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전리(南田里)는 하남읍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상남면 남산리, 동쪽으로 상남면 조음리, 남쪽으로 대사리·귀명리와 초동면 금포리, 서쪽으로 초동면 성만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본담, 보담, 송마, 아랫음달, 윗음달, 길밑각단, 효자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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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떼.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는 40여 기의 고인돌 무리가 있다. 밀양 남전리의 고인돌은 바둑판식[기반식(碁盤式)]인데, 작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받침돌이 없는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다. 일부 고인돌의 덮개돌에는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알구멍[성혈(性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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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계급 사회의 형성을 알려주는 유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3만여 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역에도 1,000여 기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유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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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속하는 법정읍. 하남읍(下南邑)은 밀양시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동쪽으로 상남면, 서쪽으로 초동면과 접하고 있고, 남쪽의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김해시와 마주하고 있다. 하남읍은 읍 소재지인 수산리를 포함하여 8개 법정리와 3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