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 삼강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밀양 삼강사비는 삼강사비 또는 기사비라고 한다. 1563년 경상남도 밀양의 선비들이 욱재(勖齋) 민구령(閔九齡), 경재(敬齋) 민구조(閔九詔), 우우정(友友亭) 민구연(閔九淵), 무명당(無名堂) 민구주(閔九疇), 삼매당(三梅堂) 민구서(閔九敍) 등 민씨 오형제의 효성과 우애,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후 임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에 있었던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오우정(密陽五友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에 1510년(중종 5) 여흥민씨 다섯 형제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밀양의 4대 서원 중 하나인 삼강서원(三江書院) 내에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삼강서원은 조선시대 김종직의 문인이었던 여흥민씨의 다섯 형제, 즉 욱재(勖齋) 민구령(閔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