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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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初-告祀 |
영어음역 | Chosaheul Gosa |
영어의미역 | Third Day Sacrificial Rite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창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음력 정월 초사흘 날에 집안의 안녕을 위하여 주부가 지내던 고사.
[절차]
고사를 지내기 전 주부는 목욕재계하고 대문에 금줄을 쳐서 부정을 막는다. 초사흘 고사는 주부가 중심이 되어 집안 식구끼리 제를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때로는 무당을 부르기도 한다. 초사흘 고사에 사용하는 제물은 설날에 만든 음식 중 남겨두었던 것으로 장만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이 고사에 사용된 제물을 남겨 두었다가 정월 보름에 먹으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