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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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梨 |
이칭/별칭 |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소희 |
[정의]
경기도 포천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생육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
[개설]
돌배나무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성 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경기도 포천시의 광덕산, 운악산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형태]
돌배나무는 높이 10m에 달하는 교목으로 잔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원형 또는 난상 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5~10㎝로 양면에 털이 없고 침상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로 털이 없다. 꽃은 지름 3~3.5㎝ 크기로 산방화서에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2㎝로 털이 없고 꽃받침 잎은 끝이 둥글며 옆으로 퍼지고 꽃잎은 도란형이며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지고 밑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3~4㎝이며 황색으로 익는다.
잎 뒷면에 잔털이 있는 것을 털산돌배, 잎 뒷면 맥 위에 솜털이 있고 잎이 타원형,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인 것을 금강산돌배, 열매가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인 것을 청실리, 어린 가지와 잎자루 및 열매꼭지에 털이 있는 것을 남해배, 꽃이 큰 것을 ‘문배’, 열매가 지름 4~5㎝로서 햇볕에 닿는 곳이 붉은 빛이 들고 톱니의 길이가 2~3㎜인 것을 ‘취앙네’라고 한다.
[생태]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