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끝퍼진 날가지」는 착한 일을 많이 하던 김 선비가 죽은 후에 산신령 등의 도움으로 명당을 얻어 자손이 번성하였다는 명당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1987년 금남면 장재리의 사영복[남, 73세]이 전수한 것을 사재동이 기록하였다. 옛날 장...
세종 지역에서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땅을 길지나 흉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가 서사적 구조를 이루어 전승되고 있는 설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당설화는 지역의 명당과 관련된 설화들이다. 명당은 전통적인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이상적으로 여기는 장소를 의미한다. 명당은 땅이라는 형체를 띠고 있기에 사람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예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