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 문신으로 단종을 위하여 절개를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 성담수(成聃壽)는 1456년 단종 복위가 실패한 후 벼슬을 버리고 선영(先塋)[조상의 무덤 또는 조상 무덤 근처의 땅]이 있는 경기도 파주에 은거하며 끝까지 절개를 지킨 생육신 중 한 사람이다. 성담수의 본관(本貫)은 창녕(昌寧)이다. 자는 인수(仁叟), 호는 정재(靜齋)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덕사와 이태연 부자의 묘비. 이덕사(李德泗)[1582~1636]와 이태연(李泰淵)[1615~1669]은 부자간이다. 이덕사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응로(應魯)이다.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장인이다. 이덕사는 1616년(광해 8)에 실시된 증광시에 생원으로 합격한 후 의금부도사를 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