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전동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구지현(仇知縣)은 백제시대 지명으로, 오늘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전동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백제시대 지명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의하면 구지현은 오늘날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역에 해당하는 백제시대 대목악군(大木岳郡)에 속한 곳이었으...
통일신라시대에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전동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금지현(金池縣)은 통일신라시대 지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과 전동면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본래 백제의 구지현(仇知縣)이었지만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757년(경덕왕 16)에 금지현(金池縣)[또는 金地縣]으로 고쳐서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 위치한 대록군(...
조선 전기에 서거정이 전의를 지나면서 지은 한시. 「전의제시(全義題詩)」는 전의(全義) 지역이 삼남대로의 주요 고개인 차현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고, 옛날부터 성곽이 많았음을 드러내는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한시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북부에 있는 전의는 삼남대로의 주요 고개인 차현(車峴)이 지나는 곳이다. 과거에는 전성(全城)이라 불릴 정도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와 관정리 사이의 산으로, 전의면의 진산(鎭山)[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해당 도읍 또는 고을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증산(甑山)[186.2m]은 산의 형상이 마치 시루를 엎어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는 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