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서 부처샘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처샘」은 옛 금남면 장재리[현 반곡동] 집골에 있던 사찰에서 판 샘터에 전해지는 지소설화이다. 부처샘의 샘물은 약수로써 큰 효험이 있었지만 절이 사라진 이후에는 예지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연기군지』와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