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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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된 시기 세종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읍지 개경으로부터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연기현(燕岐縣)과 전의현(全義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전의현은 940년(태조 23) 청주에 영속되었다가 조선 전기인 1395년(태조 4) 감무를 설치하였다. 연기현은 1018년(현종 9) 청주에 영속되었다가 1172년(명종 2)에 감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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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제일 큰 면이며, 43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위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중부권 최대 전천후 자연학습장인 충남산림박물관과 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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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반곡동은 기존에 주민들이 사용하던 반곡리 지명을 유지한 것인데, 그 유래는 마을의 지형이 소반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반곡동은 수루배 마을로도 불리는데, 이는 연기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수루배들을 활용한 것이다. 수루배들은 반곡리에 위치한 들판으로 수로 가에 논배미가 있는 들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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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 있는 느티나무에 대하여 내려오는 금기 이야기. 「봉기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느티나무 주변 200m 이내에 집을 지을 경우 불행이 온다는 거목 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집현리의 느티나무는 수령(樹齡)[나무의 나이]이 470년이나 되어 마을의 수호신처럼 모셔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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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자치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와 제6조(설치 등)에 의거하여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설립되었다. 1. 관할 구역 1895년(고종 32)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1909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전의군 7개 면 전부,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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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와 부용리를 연결하는 고개. 숫막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성재 아래 집현리와 부용리 사이의 독골 마을 옆에 있는 고개이다. 숫막재는 ‘숫’과 ‘막재’의 합성어이다. ‘숫’은 ‘숯’의 충청도 방언이고 ‘막재’는 ‘막다른’, ‘꼴지’의 방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숫막재는 숯을 굽는 마을 길의 끝부분에 있는 고개로 해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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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을 시조로 하고 허돈, 허징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허선문(許宣文)을 시조로 하는 양천허씨 승지공파(承旨公派)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에 터를 이루었고, 덕천공파(德川公派)와 초당공파(草堂公派)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집현리에 정착한 이래 서로 이웃한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양천허씨의 시조 허선묵은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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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연기천은 금강의 제2 지류이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서 발원하여 세종리에서 미호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연기(燕岐)’라는 지명은 옛 고을 이름인 ‘연기현(燕岐縣)’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기천이라고 명명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기천 주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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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집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대학교와 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 지역이다. 집현리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금남면에 새로 등장한 행정동리이며 동리의 명칭을 세종의 업적 중 하나인 집현전(集賢殿)에서 따왔다고 한다. 집현리는 2012년 7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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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청동으로 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석기시대 이후 청동(靑銅)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 이전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의 표지 유물인 비파형동검을 기준으로 중국 동북 요령 지역까지 청동기문화권에 포함된다. 청동기시대의 문화 내용은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농경사회가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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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