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13
한자 星州星山館
영어공식명칭 Seongsangwan Hall, Seongju
이칭/별칭 성산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심산로 95-6[경산리 286]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1607년 - 성주 성산관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4길 9[경산리 183번지]로 이건[현재 성주초등학교 자리]
이전 시기/일시 1657년 - 성주 성산관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4길 9[경산리 183번지]에서 성주로 3200[경산리 283-1번지]로 이건[현재 성주군청 자리]
이전 시기/일시 1994년 - 성주 성산관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200[경산리 283-1번지]에서 심산로 95-6[경산리 286번지]로 이건[성주군청 뒤편]
개축|증축 시기/일시 1700년 - 성주 성산관 중수[이만성]
개축|증축 시기/일시 1735년 - 성주 성산관 중수[이성제]
개축|증축 시기/일시 1871년 - 성주 성산관 중수[조운긍]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7년 - 성주 성산관 신축
문화재 지정 일시 1980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성주 성산관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3월 - 성주 성산관 복원
현 소재지 성주 성산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심산로 95-6[경산리 286]지도보기
성격 관아 건축물
양식 팔작지붕집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2칸
관리자 성주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건축물.

[개설]

성주 성산관(星州星山館)은 조선 시대 관아 건축물의 하나로, 고을의 수령이 행정 업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다. 성주목(星州牧)의 동헌(東軒)으로 쓰이던 건물이며 아사(衙舍), 군아(郡衙), 시사청(視事廳) 등으로 불렸다. 성주읍성(星州邑城) 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관청 건물이다.

[위치]

성주 성산관은 성주군 성주읍 심산로 95-6[경산리 286번지]에 있다. 성주군청 입구가 있는 군청 삼거리에서 심산로 방향으로 약 170m가량 직진하여 우측 군청 뒷길로 진입하면, 도로가에 성주 성산관 입구가 있다.

[변천]

정확한 초축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관아 건물이 전소되었다. 『성산지(星山誌)』 기록에 따르면, 1607년(선조 40)에 성주목사(星州牧使) 송영구(宋英耉)가 옛 관아 동쪽[현재 성주초등학교]에 사시헌(四時軒)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이후 1657년(효종 8)에 성주목사 최계훈(崔繼勳)이 현재의 군청사 자리로 이건하였고, 1700년(숙종 26)에 성주목사 이만성(李晩成)이 중수하였다. 1735년(영조 11)에 성주목사 이성제(李誠蹄)가 중수하였으며, 1871년에 성주목사 조운긍(趙雲兢)이 다시 중수하였다. 이후 6.25 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7년에 군청사로 신축하였고, 1981년 3월에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복원하였다. 1994년에 현재의 성주군청을 확장하면서 군청 뒤편으로 이건하였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솟을삼문이 설치된 방형의 토석 담장 안에 동쪽을 향해 성주 성산관이 건립되어 있다. 동쪽에는 군청 뒷마당과 통하는 일각문(一角門)이 있다. 평면은 좌당 우실형으로, 오른쪽 2칸은 온돌이 설치된 방이며 앞쪽에 반 칸 툇마루를 두었다. 좌측 3칸은 우물마루가 설치된 대청이다. 기단은 장대석(長臺石) 화강암을 쌓았다. 화강암 돌기둥에 원주를 세웠고, 온돌방의 전면과 우측면에는 각주(角柱)를 세웠다. 가구는 5량가이며, 전면 각 주칸에는 두 종류의 화반(花盤)을 놓았다. 마룻바닥은 습기에 대비하여 지면보다 높게 고상식(高床式)으로 설치하였다. 전면에 ‘성산관(星山館)’ 현판을 편액하였고, 좌측에는 ‘절제아문(節制衙門)’ 현판이 걸려 있다. 현판 ‘성산관’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객관(客館)의 것을 사시헌과 바꾸어 달아 쓰고 있다.

[현황]

성주 성산관은 1980년 12월 30일에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 유지 관리가 양호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동헌은 지방 행정에서 중요성을 지닌 전통 건축물이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대부분 유실되어 현재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성주 성산관성주읍성 내에 당시 관아 건물이 남아 있는 유일한 예로서 조선 시대 관아 건축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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