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생몰년 미상.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에 살았던 사비(私婢)이다.
[활동사항]
효녀로 유명하다.
도둑이 집에 들어 와서 약탈하고 사람을 죽이자 내은이가 몸으로 그 아버지를 가리고 대신 죽음을 당하려 하여 마침내 아버지와 함께 화를 면했다.
이 사실이 온 나라에 퍼지자 그 효심을 기리고자 정문을 세워 표창하고 부역을 면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