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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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古樓址 |
영어의미역 | Taegolu Pavilion Site |
이칭/별칭 | 교궁태화루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상수 |
성격 | 누각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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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7세기 말~18세기 초(숙종 연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터.
[개설]
누(樓)는 높게 놓은 마루, 마루널을 깐 2층 또는 지상 2층으로 지은 집을 통칭하며, 보통 누각·누옥·층루[2층 또는 여러 층으로 지은 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높은 대지 위에 높게 지은 집은 고루, 고당, 고각이라고 한다.
[변천]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숙종 연간에 세워졌다. 앞에는 긴 시냇물이 흐르고 사방에 아름답고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태고루라 하였다. 1916년 명륜당 앞으로 이축하여 교궁태화루라고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울흥보통학교, 울진보통학교, 울진제동학교, 울진중학교 교사(校舍)로 사용되었으며 1950년 6·25전쟁 때 비행기 폭격으로 소실되었다.
[위치]
태고루는 조선 숙종 때 울진현 관사 태고헌(太古軒) 앞에 있던 2층 건물이다.
[의의와 평가]
울진군 곳곳에 있는 누정과 당(堂)·각(閣) 중에서 없어진 것이 많아 하루빨리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태고루의 경우 일제강점기부터 여러 학교 교사로 사용되었으므로 복원한다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