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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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盈儒會 |
영어공식명칭 | Yeongyuho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서길 13[화개리 16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창환 |
설립 시기/일시 | 2004년 8월 20일 - 영유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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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유회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서길 13[화개리 160] |
성격 | 유림단체 |
설립자 | 배영조[초대 회장]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유림단체.
[개설]
영유회는 2004년 8월 20일에 설립되었다. 초대 회장과 총무에 배영조(裵永晁)와 임중빈(任重彬)이 각각 선임되었다. 당시 회원은 영덕향교 관할의 영덕읍·강구면·남정면·달산면·지품면의 5개 읍면에 있는 성균관유도회 회원 중에 유교문화의 전승과 보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회원의 구성이 이러한 까닭에 사무실 역시 성균관유도회 영덕지부가 있는 영덕유림회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영유회의 회원들이 모두 성균관유도회 영덕지부의 회원인데 이는 바로 영유회와 유도회의 설립 목적이 동일함을 나타낸다. 즉 영유회는 생활 속에서 스스로 유교의 가치를 실천하고, 또한 이를 전파하여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영유회는 초대 회장인 배영조가 2년 임기를 마친 후 김진석(金鎭錫)을 후임으로 맞이하였다. 3대는 최춘식(崔春植), 4대는 임중빈(任重彬), 5대와 6대는 신준걸(申俊杰), 7대와 8대는 김호경(金鎬敬)이 회장을 맡아 영유회를 이끌었다. 2021년 현재 임원식(任元植)이 9대 회장으로 영유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교 학술대회와 유교 아카데미 등을 통해 스스로 유교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향교에서 주관하는 각종 유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8월에 총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선현의 유적지를 견학함으로써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현황]
영유회는 현재 임원식 회장을 비롯한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년 회비 3만 원씩 내어 영유회의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유회가 성균관유도회 영덕지부 회원들 가운데 활동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은 영덕지역의 유교가 얼마나 활성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된다. 일반적으로 도시나 농촌 지역 어디서나 회원의 고령화로 유교의 단체들이 쇠퇴해가는 현실을 볼 때 영유회는 영덕 유림의 자랑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