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개설]

구세군 영덕영문(救世軍盈德營門)은 구세군 경상북도 지방 소속 29개의 구세군 교회[영문]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구세군 영덕영문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세상을 의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변천]

구세군이 영덕군에 전래된 것은 1910년 3월 15일 지품면 낙평리에 거주하던 최봉희가 서울에 갔다가 구세군 사령관 일행을 접하고 이들을 초청하여 사랑채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부터이다. 구세군 영덕영문은 1925년 4월 이원근 사관이 구 면사무소 뒤인 덕곡리 302번지에 개영하였다. 1935년 남석리 278-289번지를 매입하여 사관사택을 건립하였고, 1971년 새 성전을 건립하여 전용섭 사령관 임석하에 헌당식을 열었다. 1993년 이이도 부교가 소유 주택을 교회에 기증하였고 2000년에는 교회 신축을 결의하였다. 2001년 새 성전을 건립하고 2002년 강성환 사령관 임석하에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급식, 밑반찬 제공, 재해 지역 봉사활동, 장학금 지원 사업, 청소년 희망 찾기 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구세군 영덕영문의 신도는 60명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구세군 영덕영문은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영덕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