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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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敬慕齋 |
영어의미역 | Gyeongmo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봉두리 113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태균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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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28년 3월 10일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봉두리 1136 |
소유자 | 장흥위씨 종중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봉두리에 있는 장흥위씨 재실.
[변천]
위대경은 임진왜란 때 종제 수사공과 더불어 적진, 옥포, 웅치, 상주 전에 참전하여 공을 세우고, 정유재란 때 상주영장에 제수되었다. 상주영장으로 재직 중이던 위대경이 전사하자 부인 전주최씨는 아들 위효징(魏孝徵)을 데리고 난리를 피해 율촌면 봉두리로 옮겨왔다. 이후 위효징이 성장하여 김명운의 딸과 혼인하면서 장흥위씨 가문은 대대로 율촌면 봉두리에 세거하게 되었다.
위대경의 후손들은 임진왜란 때 상주영장(尙州營將)을 지낸 입향조 위대경(魏大經)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여러 해 논의를 거듭해 오다, 1927년 위대경의 제사를 모실 재실 신축에 착수하여 1928년 3월 10일 재실과 학습장을 겸한 경모재를 준공하였다. 이후 경모재는 음력 6월 15일 유둣날 재실 개방식을 하면서 제초 작업과 남녀 간의 단합대회를 열고, 여름철에는 한문과 충효사상을 교육하는 서당의 기능까지 담당하였다.
[형태]
3칸의 맞배지붕 솟을대문을 두고 중심축 중간 지점에 높이 120㎝의 축대를 쌓고 그 위에 경모재를 세웠다. 경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민도리집으로, 우측 담 일부를 개방하여 고직사를 두었다. 간살이는 좌로부터 1칸 온돌방, 2칸 대청, 1칸 온돌방이 있고, 우간방 뒤편으로는 툇간을 늘려 서고로 사용하였으며 좌측과 대청 뒷면에 쪽마루를 놓았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