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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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支石里玉女峯- |
이칭/별칭 | 옥녀봉 거북바위,거북바위,예산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해당 지역 소재지 |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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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위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에 있는 바위.
[개설]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고인돌마을 앞 옥녀봉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이다. 인근 마을들의 길흉화복에 관한 전설을 내포하고 있다.
[명칭 유래]
지석리 고인돌마을 인근 옥녀봉 능선에 있는 바위의 형태가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또는 ‘예산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옥녀봉 거북바위’, ‘거북바위’라고 부른다.
[자연환경]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가 있는 옥녀봉은 화강암으로 된 구릉지로서 사면과 능선의 곳곳에 화강암이 절리면을 따라 풍화로 형성된 토어(tor)들이 분포하여 있다. 화강암 해체물들로 구성된 토어들은 여러가지 동물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도 이러한 토어 지형의 하나이다. ‘지석리(支石里)’ 지명에서 가리키는 지석은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지석리의 구릉지에 흔한 화강암 해체물[풍화 산물]들을 활용한 것이다.
[현황]
지석리의 옥녀봉 능선을 따라가 보면, 거북이 등 모양을 한 큰 돌이 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 앞에 있는 마을을 고인돌마을이라고 부른다. 지석리 옥녀봉 거북바위에 전해지고 있는 전설에 의하면, 거북처럼 생긴 돌의 머리가 지석리로 향하면 지석리가 망하고, 반대쪽 마을인 건지화리는 번창하게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거북이 꼬리 쪽에서 똥이 나오기에 그쪽은 항상 풍요롭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