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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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駕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가리(駕里)는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대조지면(大鳥旨面) 지역일 때 지형이 가마처럼 생겼으므로 가마새, 가마시 또는 가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대조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룡리(上龍里), 역하리(驛下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가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에는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 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중부 및 남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북부에 효교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효교천은 삽교천의 지류이다.
[현황]
가리는 예산읍의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용동리·상성리, 서쪽으로 상하리, 남쪽으로 역리, 그리고 북쪽으로 창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17㎢인데, 이 중 논이 0.65㎢이고, 밭이 0.21㎢이다. 자연마을로는 가마시 등이 있다.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79가구에 193명[남자 96명, 여자 97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타도로들이 가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북부의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중부 및 남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