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32 |
---|---|
한자 | 九岩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구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구산(九山)과 식암(息巖)의 이름을 따서 구암리(九岩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德山郡) 내야면(內也面)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식암리, 구산리와 고현내면(古縣內面)의 군대리(君垈里) 일부를 병합하고, 구암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구암리 서부에 해발고도 100~2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서남부 경계에서는 봉명산[238.8m]이 가장 높다. 구암리 동부에서는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구암리는 봉산면의 중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대지리, 서쪽으로 봉림리, 남쪽으로 옥전리·시동리, 그리고 북쪽으로 고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56㎢인데, 이 중 논이 0.21㎢이고, 밭이 0.15㎢이다. 인구는 46가구에 81명[남자 46명, 여자 35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심통골, 아랫마을, 윗마을 등이 있다.
지방도618호선[봉명산로]이 구암리의 북서부를 지나는 경로에 봉산터널이 설치되어 있다. 군도11호선[봉산로]이 구암리의 동부 경계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가 중부에 부분적으로 개설되어 있다.
서부의 구릉지 우측과 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설화로는 「어여고개의 호랑이」 등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