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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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이남면(二南面) 지역일 때 대동(大洞)이라 부른 데서 대리(大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이남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리(中里), 상양지리(上陽支里), 구곡리(九谷里), 양지동(陽支洞), 상시목리(上矢目里), 상삽리를 병합하고, 대리라 하여 예산군 광시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리 서부에 소규모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고, 나머지 전 지역에 높이 100~400여m의 비교적 대규모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 동부 경계엔 높이 400여m에 이르는 백월산(白月山)[417.9m]이 있고, 북부 경계엔 높이 286.5m의 구릉지가 있다. 무한천의 지류인 시목천이 서북부를 흐르고 있고, 중부 구릉지 곡간에는 살목지와 보강지 같은 저수지들이 있다.
[현황]
대리는 광시면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청양군 운곡면, 서쪽으로 시목리·가덕리, 남쪽으로 가덕리 및 청양군 비봉면·운곡면, 그리고 북쪽으로 미곡리·장신리·신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3.12㎢인데, 이 중 논이 1.04㎢이고, 밭이 0.46㎢이다. 인구는 65가구에 146명[남자 68명, 여자 7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6명[남자 1명, 여자 5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안살목, 구억말, 산시랑이 등이 있다.
기타도로들이 서부에 개설되어 있다.
서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남서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관광 시설로는 황새의 생태를 체험 관찰할 수 있는 예산황새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