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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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頭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장촌면(場村面) 지역일 때 ‘들의 머리’가 되므로 들머리라 불렀고, 들머리가 변하여 두루머리라 부르게 된 데서 두리(頭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장촌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화리(玄化里), 사촌(槎村), 방리(方里) 일부를 병합하고, 두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揷橋面)에 편입되었다. 두리는 1973년에는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두리의 동부와 남부에는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북부와 서부에는 삽교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삽교천은 충적지의 좌측에서 남서-북동 방향으로 곡류하고 있다.
[현황]
두리는 삽교읍의 동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성리·방아리 및 오가면 분천리·좌방리, 서쪽으로 용동리·삽교리·신가리, 남쪽으로 신가리·방아리, 그리고 북쪽으로 성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3.29㎢인데, 이 중 논이 2.16㎢이고, 밭이 0.60㎢이다. 행정리는 두1~6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보안말, 떼말, 새장터 등이 있다. 인구는 1,083가구에 2,339명[남자 1,156명, 여자 1,18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두1리에 259가구, 496명[남자 248명, 여자 248명], 두2리에 149가구, 338명[남자 180명, 여자 158명] 및 두3리에 139가구, 266명[남자 134명, 여자 132명], 두4리에 418가구, 986명[남자 476명, 여자 510명], 두5리에 67가구, 154명[남자 72명, 여자 82명] 및 두6리에 51가구, 99명[남자 46명, 여자 53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국도45호선[윤봉길로]이 두리의 남부와 동부를 지나고 있다. 군도21호선[삽교로]이 두리의 남부 경계 가까이 지나고 있고, 군도7호선이 두리의 서부, 중부 및 북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군도7호선은 국도45호선과 두리의 서부 경계 부근에서 교차하고 있다. 기타도로들이 두리의 곳곳에 개설되어 있고, 군도45호선, 군도7호선 및 군도21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두리 북부 및 서부의 삽교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남부 및 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삽교초등학교, 삽교초등학교 분교, 삽교중학교, 삽교고등학교, 삽교농공단지,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녹야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