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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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福堂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일 때 ‘복을 비는 신당(神堂)’이 있으므로 복당(福堂) 또는 '복댕'이라 부른 데서 복당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다가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덕산군 나박소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리(坪里) 일부와 홍주군(洪州郡) 고남하도면(高南下道面)의 구성동(九城洞), 원성리(元城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복당리라 하여 예산군 덕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복당리의 북부와 서부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남부 및 동부에는 와룡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와룡천은 동부 충적지의 우측을 남서-북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복당리는 덕산면의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낙상리, 서쪽으로 홍성군 갈산면, 남쪽으로 홍성군 갈산면, 그리고 북쪽으로 내라리·외라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14㎢인데, 이 중 논이 0.85㎢이고, 밭이 0.23㎢이다. 행정리는 복당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윗말, 송애, 아랫말, 모라울, 평리 등이 있다. 인구는 117가구에 263명[남자 124명, 여자 13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복당1리에 45가구, 93명[남자 40명, 여자 53명], 복당2리에 72가구, 170명[남자 84명, 여자 86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국도40호선[수덕사로]이 복당리의 남부, 중부 및 북부 일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은 북부 경계와 동부를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북부 경계와 동부에서 국도40호선에 연결된다.
남부 및 동부의 와룡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와 서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