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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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汾川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분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예산군(禮山郡) 거구화면(巨仇火面) 지역일 때 ‘부나냇가’가 되므로 부나내, 부난내 또는 분천(汾川)이라 부른 데서 분천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거구화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농소리(農所里), 광진리(光津里)를 병합하고 분천리라 하여 예산군 오가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분천리는 중부, 동부, 북부 및 남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서부에 성리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성리천은 충적지의 서쪽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성리천은 삽교천의 지류이다.
[현황]
분천리는 오가면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오촌리·원천리, 서쪽으로 삽교읍 하포리·성리, 남쪽으로 좌방리, 그리고 북쪽으로 양막리·내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3.39㎢인데, 이 중 논이 1.30㎢이고, 밭이 0.60㎢이다. 행정리는 분천1~4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광진, 농소, 신촌, 남부 등이 있다. 인구는 235가구에 484명[남자 254명, 여자 2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분천1리에 82가구, 154명[남자 85명, 여자 69명], 분천2리에 35가구, 81명[남자 39명, 여자 42명] 및 분천3리에 43가구, 80명[남자 38명, 여자 42명] 및 분천4리에 75가구, 169명[남자 92명, 여자 77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30호선]가 분천리의 서부 일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5호선[오신로]이 동부 경계 일대를 지나고 있다. 이외에 기타도로들이 분천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남동부 경계의 한 곳에서 군도5호선에 연결되고 있다.
분천리 서부의 성리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중부, 동부, 북부 및 남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 및 과수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동부의 구릉지에서 과수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양신초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