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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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亭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예산군 술곡면(述谷面) 지역일 때 산직집이 있으므로 산직말(山直말)이라 불렀고, 산직말이 변하여 산정말(山亭말)이라 부른 데서 산정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예산군 술곡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요동(料洞), 죽곡리(竹谷里), 신리(新里)를 병합하고, 산정리라 하여 예산군 대술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부, 서부 및 동북부에는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동북부의 133.7m 구릉지가 일대에서 가장 높다. 남서부에는 화산천과 화산천 지류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고, 중부에는 화산천 지류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화산천은 신양천의 지류이다.
[현황]
산정리는 대술면의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화천리·마전리, 서쪽으로 대흥면 갈신리 및 신양면 귀곡리, 남쪽으로 마전리 및 신양면 귀곡리, 그리고 북쪽으로 시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64㎢인데, 이 중 논이 0.34㎢이고, 밭이 0.32㎢이다. 인구는 91가구에 199명[남자 104명, 여자 95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요골, 대실, 당골 등이 있다.
국도32호선이 산정리의 중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지방도616호선이 산정리의 동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국도32호선과 지방도616호선은 산정리의 동부에서 연결된다.
남서부의 화산천 및 화산천 지류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 서부 및 북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