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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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城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상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대조지면(大鳥旨面) 지역일 때 ‘성미 위쪽’이 되므로 위성미 또는 상성산이라 부른 데서 상성리(上城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대조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동(上洞), 하성리(下城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상성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에 편입되었다. 상성리는 1973년에는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 상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부 및 중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남부에는 덕산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상성리는 삽교읍의 중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삽교리, 서쪽으로 역리, 남쪽으로 삽교리·안치리, 그리고 북쪽으로 가리·용동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0.96㎢인데, 이 중 논이 0.64㎢이고, 밭이 0.28㎢이다. 행정리는 상성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 성미, 하성 등이 있다. 인구는 122가구에 271명[남자 133명, 여자 13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 상성1리에 56가구, 108명[남자 58명, 여자 50명], 상성2리에 66가구, 163명[남자 75명, 여자 88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지방도619호선[삽교평야로]이 상성리의 북동부를 경계 바로 바깥에서 지나고 있다. 군도21호선[삽교로]은 상성리의 남부를 경계에 근접하여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기타도로들은 상성리의 곳곳에 개설되어 있는데, 여러 군데에서 지방도619호선 및 군도21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남부의 덕산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 및 중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와 과수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과 유물로는 상성리 산성, 상성리 미륵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