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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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원동면(遠東面) 지역일 때 연화무실, 연화무시리, 또는 연동(蓮洞)이라 부른 데서 연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원동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공주군(公州郡) 신상면(新上面)의 율계리(栗溪里), 두지동(斗支洞), 박운동(朴云洞)을 병합하고, 연리라 하여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인데, 북부와 중부에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서부 및 남부 경계에 화산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동부에는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연리는 신양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시왕리 및 대술면 마전리, 서쪽으로 귀곡리, 남쪽으로 불원리·시왕리, 그리고 북쪽으로 대술면 마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4.99㎢인데, 이 중 논이 0.28㎢이고, 밭이 0.55㎢이다. 인구는 68가구에 159명[남자 82명, 여자 77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뱀계, 백운동, 숲모랭이, 연동 등이 있다.
국도32호선[차동로]이 연리의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연리의 중부와 서부를 동서 방향 등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서부 및 남부의 범람원 충적지와 동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와 중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물로는 연리 고인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