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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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村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화천리(華泉里), 신탄리(新灘里), 아지리(鵝池里), 녹야리(綠野里), 상촌리(上村里)의 ‘다섯 마을’을 오촌리(五村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예산군 오원리면(吾元里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화천리, 신탄리, 아지리, 녹야리, 상촌리를 병합하고, 오촌리라 하여 예산군 오가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부, 서부 및 중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동남부에 무한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무한천은 동쪽으로 인접한 탄중리 및 신원리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오촌리는 오가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신암면 탄중리 및 예산읍 발연리, 서쪽으로 내량리, 남쪽으로 원천리·신원리, 그리고 북쪽으로 신암면 조곡리·오산리·종경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93㎢인데, 이 중 논이 1.33㎢이고, 밭이 0.63㎢이다. 행정리는 오촌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아지, 상촌, 신탄, 녹야, 화천 등이 있다. 인구는 214가구에 489명[남자 253명, 여자 23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오촌1리에 111가구, 240명[남자 125명, 여자 115명], 오촌2리에 103가구, 249명[남자 128명, 여자 12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지방도618호선[황금뜰로]이 오촌리의 북부와 동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5호선[오신로]이 북부와 서부 일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지방도618호선과 군도5호선은 북부에서 교차하고 있다. 기타도로들도 오촌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동부에서 지방도618호선에, 서부에서 군도5호선에 각각 연결된다.
동남부의 무한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 서부 및 중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민속으로는 국사당보제(國師堂洑祭) 등을 지내고 있고, 설화는 「원리평의 서리밭」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