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45 |
---|---|
한자 | 雲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운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팔봉산 밑 골짜기가 되어 구름과 안개가 늘 끼므로’ 구름실 또는 운곡(雲谷)이라 부른 데서 또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이므로’ 안골 또는 남안골이라 부른 데서 운곡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당곡리(士堂谷里)를 병합하고 운곡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에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개칭되면서 응봉면 운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남부에 해발고도 2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팔봉산(八峯山)[207.4m]이 일대에서 가장 높다. 북동부에 해발고도 207.7m인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남서부에는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 곡간에 충적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운곡리는 응봉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후사리 및 오가면 신장리, 서쪽으로 노화리, 남쪽으로 평촌리, 그리고 북쪽으로 증곡리 및 오가면 신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41㎢인데, 이 중 논이 0.19㎢이고, 밭이 0.32㎢이다. 자연마을로는 안골, 너머안골 등이 있다. 인구는 62가구에 126명[남자 61명, 여자 65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타도로들이 운곡리의 북서부와 중부 일대를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남서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동남부 및 북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는 팔봉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