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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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支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외북면(外北面) 지역일 때 고인돌이 있어서 고인돌 또는 지석(支石)이라 부른 데서 지석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외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동(上洞)을 병합하고, 지석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지석리는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개칭되어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부에 최고 해발고도 204.3m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동부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중부와 서부에는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구릉지 간에 소하천이 흐르면서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지석리는 응봉면의 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노화리·평촌리·건지화리, 서쪽으로 홍성군 홍북면·금마면, 남쪽으로 건지화리 및 홍성군 금마면, 그리고 북쪽으로 계정리·노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79㎢인데, 이 중 논이 0.39㎢이고, 밭이 0.45㎢이다. 인구는 77가구에 155명[남자 84명, 여자 71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골, 장구미, 고인돌 등이 있다.
국도21호선[충서로]이 지석리의 북서부 경계 일대를 스쳐 지나고 있고, 군도6호선[응봉로]이 지석리의 북부, 중부 및 남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이외에 기타도로들이 서부, 중부, 북부 및 동부 일대를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군도6호선은 기타도로들과 중부 및 동부에서 연결된다.
중부 및 서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전 지역에 걸친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예산추모공원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도응선생묘 일원[충청남도 기념물 제90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