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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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所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창촌(倉村), 내소리(內所里) 및 외소리(外所里)의 이름을 따서 창소리(倉所里)라는 지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금평면(今坪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창촌, 내소리 및 외소리를 병합하고, 창소리라 하여 임성면(任城面)에 편입되었다. 창소리는 1917년 임성면의 명칭이 예산면(禮山面)으로 변경되면서 예산면 창소리가 되었고, 1940년 예산면이 예산읍으로 승격되면서 예산읍 창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부, 중부 및 남서부 일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여 있고, 나머지 지역에 평지가 발달하여 있는데, 무한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무한천은 창소리의 북서부의 좌측을 남서-북동 방향으로 흐르고, 서부의 좌측을 남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무한천 근접부에는 습지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창소리는 예산읍의 북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신례원리, 서쪽으로 신암면의 종경리·탄중리, 남쪽으로 관작리, 그리고 북쪽으로 궁평리 및 신암면 계촌리[무한천 경계]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40㎢인데, 이 중 논이 0.67㎢이고, 밭이 0.59㎢이다. 인구는 695가구에 1,637명[남자 824명, 여자 81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16가구에 16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창말, 서두물, 내소리, 외소리가 있다.
국도45호선[윤봉길로]이 창소리의 남부에서 북동부까지 남북 방향으로 곡선형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15호선[창신로]이 중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두 도로는 서부 경계에서 연결되어 있다. 기타도로들이 창소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으며, 기타도로의 하나인 창말로가 북부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기타도로들은 국도45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남부 및 동부의 무한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 중부 및 남서부의 구릉지에서 국지적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신례원초등학교, 예덕실업고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