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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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後寺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내북면(內北面) 지역일 때 ‘절이 팔봉산(八峯山) 밑에’ 있으므로 뒷절 또는 후사(後寺)라 부른 데서 후사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내북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북사동(北寺洞), 내사동(內寺洞)을 병합하고, 후사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峰山面)에 편입되었다. 1917년 봉산면이 응봉면으로 개칭되어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부에 최고 해발고도 207.7m의 구릉지가, 북서부에 207.4m의 구릉지가 각각 발달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의 대부분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중부 및 남동부 구릉지에 곡간 충적지가 발달되어 있다. 동부 경계에는 예당저수지가 접하여 있다.
[현황]
후사리는 응봉면의 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입침리, 서쪽으로 운곡리·평촌리·등촌리, 남쪽으로 등촌리 및 예당저수지, 그리고 북쪽으로 운곡리 및 오가면 신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38㎢인데, 이 중 논이 0.19㎢이고, 밭이 0.20㎢이다. 인구는 59가구에 119명[남자 64명, 여자 55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안뒷절, 바깥뒷절 등이 있다.
군도6호선[예당관광로]이 후사리의 남동부 경계 일대를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후사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기타도로들은 남동부에서 군도6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중부 및 남동부의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전 지역에 걸친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예당국민관광지 등이 있다. 유물과 유적으로는 팔봉암, 팔봉산 사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