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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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境寺- |
이칭/별칭 | 개경사지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
집필자 | 임재수 |
소재지 | 개경사터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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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 있는 절터.
[개설]
개경사 터는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 있다. 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신암면 소재지에서 서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밭으로 경작되다가 민가가 들어서는 바람에 절의 가람 구조나 규모를 짐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민들에 따르면 절터 바로 앞을 ‘개경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원래는 절터 앞까지 물이 들어왔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수로를 통한 교류가 가능하였던 곳으로 볼 수 있다. 절터에는 우물터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 매몰되어 찾을 수 없으며, 기와편과 토기편, 자기편 등이 수습되고 있다.
[위치]
개경사 터는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에서 합덕으로 통하는 국도32호선에서 신암면 소재지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내려와 도로 오른쪽에 있는 ‘솔벌’이라는 구릉 하단부에 있다.
[현황]
개경사 터에는 절과 관련된 유적이 남아 있지 않으나 기와편과 토기편, 자기편 등이 발견되어 절터임을 추정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개경사는 매우 화려하였던 사찰인 만큼 개경사 터는 예산 지역의 화려한 불교 유적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