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87 |
---|---|
한자 | 報德寺石燈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류용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05월 17일 - 보덕사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3호로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보덕사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865년 - 보덕사 건립 |
현 소재지 | 보덕사석등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27 |
원소재지 | 가야사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1길 13-10[상가리 176-1] |
성격 | 석등 |
관련 인물 | 흥선대원군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1.2m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보덕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등.
[개설]
보덕사는 1865년(고종 2)에 창건되었다. 보덕사석등은 조각 수법으로 보아 절보다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보여 흥선대원군에 의해 불태워진 가야사에 있었던 석등으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은 명당이라는 가야사 자리에 절을 허물고 아버지 남연군(南延君)의 묘를 안치하였다. 이후 왕손이 번창하자 흥선대원군은 가야사의 공덕이라 여겨 보답으로 1865년 5월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보덕사를 창건하였다.
[위치]
예산군 덕산면 소재지에서 옥계저수지 쪽으로 난 서쪽 도로를 따라 4㎞ 정도 들어가면 상가리 사기점골이 나온다. 보덕사는 사기점골 마을 정류소에서 북쪽으로 난 포장된 길을 따라 700m 정도 들어간 서원산의 남쪽 기슭에 있다. 보덕사석등은 보덕사 극락전 앞에 있다.
[형태]
전체 높이는 1.2m이다. 보통 일반적인 석등은 등불을 밝혀 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려놓는데, 보덕사석등은 화사석과 1단의 받침돌, 지붕돌만 남아 있다. 화사석은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4면에는 불빛이 새어 나오도록 창을 내고, 나머지 4면에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정교하게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심하게 닳아 원래의 모습을 찾기가 힘들며, 꼭대기에는 둥근 돌이 솟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