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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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一陽紀跡碑 |
이칭/별칭 | 박일양 공덕비,박선생 기적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398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집필자 | 최명진 |
건립 시기/일시 | 1938년 - 박일양 기적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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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박일양 기적비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398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박일양|홍봉섭|흥선대원군 |
재질 | 돌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39㎝[가로]|103㎝[세로]|16㎝[두께]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박일양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
[개설]
박일양(朴一陽) 기적비는 일제강점기 마을에 저수지를 만드는 등 마을에 공을 쌓은 박일양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건립 경위]
박일양 기적비는 일제강점기 상가리 마름이었던 박일양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박일양은 가야산 부근 마을 지주의 임을 받아 마을 내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이었다. 당시 가야동은 경작할 토지가 많지 않아 주민 대부분이 산에서 숯을 만들어 덕산장에 내다 팔거나 일부는 산에서 벌목하여 생계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마을 사람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박일양은 마을에 저수지를 만들고, 밭을 논으로 개량하여 주민들이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박일양의 노력과 덕을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1938년 박일양 기적비를 세웠다.
[위치]
박일양 기적비는 예산군 덕산면 소재지에서 옥계저수지 방면으로 4㎞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보덕사(報德寺)로 가는 길이 나온다. 길이 갈라지는 곳에 있는 가야산 주차장 입구 맞은편에 있다.
[형태]
박일양 기적비는 가로 39㎝, 세로 103㎝, 두께 16㎝이다.
[금석문]
박일양 기적비는 오랜 세월 동안 비신이 많이 마모되어 글귀를 알아보기 어렵다. 비의 중앙에는 ‘대인박일양 기적비(大人朴一陽紀蹟碑)’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박일양 기적비는 가야산 주차장 맞은편 길가에 있으며, 옆에는 홍봉섭 적선비가 나란히 있다. 1997년 세운 ‘전주이공기화선생공덕비(全州李公琪花先生功德碑)’와 2002년 세운 ‘경노회장경주이진산공로비(敬老會長慶州李鎭山功勞碑)’ 2기가 새롭게 세워져 4기가 나란히 서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