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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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原金氏宗契文書 |
이칭/별칭 | 대술면 수원김씨 종계 문서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류용환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살고 있는 수원김씨 사이에서 전해 오는 종계 문서.
[개설]
조선 태종 때 충청도병마절도사 겸 수군절도사를 지낸 김상여(金尙旅)의 맏아들 김인중(金仁仲)이 한양조씨(漢陽趙氏) 사위로 입향하여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에 터를 잡은 수원김씨(水原金氏)는 장복리를 중심으로 상항리, 궐곡리 등에 현재까지 대를 이어 살고 있다. 2009년에 발간된 『대술면지』에 따르면 예산군내의 수원김씨 176세대 중 130세대가 대술면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오랜 세월 대술면에 정착한 수원김씨 문중에는 묘소는 물론이고 족보, 문서 등이 많이 남아 있다.
[제작 발급 경위]
대술면 수원김씨 종계 문서(大述面水原金氏宗契文書)는 수원김씨 문중의 모든 대소사를 처리하고 그 일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형태]
대술면 수원김씨 종계 문서는 현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기탁되어 있다.
[구성/내용]
대술면 수원김씨 종계 문서는 총 18책의 문서이다. 대종계문건은 1837년 혹은 1893년으로 추정된다. 표제 미상 문서[1843년, 1903년] 작성자는 김만억, 김금덕이다. 종계전기[1872년]는 김준이 작성하였다. 종계좌목[1879년, 1939년]은 김준이 작성하였다. 관대문건[1883년]은 김시산, 김순대가 작성하였다. 관대문건[1883년]은 김덕복이 작성하였다. 종계좌목은 김치석이 작성하였다. 이외에 관대계좌목[1886년], 종계문부[1950년], 종계문부[1958년], 무술년 수입기[1958년], 종계문[1960년], 방명록[1961년], 종금출납부[1961년], 무제[1961년], 수입부[1970년], 방명록[궐곡리 영보], 위친계[1961년] 등의 문서가 있다.
[의의와 평가]
예산군 대술면 장복리와 궐곡리는 대술면의 다른 마을에 비해 마을 조직이 미약한 편이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마을의 다수를 차지하는 수원김씨들의 종계 활동이 활발하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당시 대술면에서 수원김씨의 위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