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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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每邑德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조민희 |
[정의]
조선 전기 예산의 열녀.
[개설]
장매읍덕(張每邑德)[?~?]은 조선 전기의 열녀로, 남편이 사망하자 3년간 여막살이를 마친 뒤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가계]
장매읍덕은 예산현의 호장(戶長) 장중연(張仲淵)의 딸이다.
[활동 사항]
장매읍덕은 스물세 때 남편이 사망하자, 남편의 무덤 곁에 여막(廬幕)을 세우고 3년간을 제사하며 소금과 장 등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삼년상이 끝난 뒤 부모가 다시 시집보내려 하자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다. 이러한 장매읍덕의 절의를 충청도관찰사 이자건(李自健)이 조정에 보고하여 연산군 때 열녀정문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