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806
한자 金元默
영어공식명칭 Kim Won-mook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집필자 이성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1년 2월 3일연표보기 - 김원묵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8년 1월 - 김원묵 도고면장 박용하 처단에 가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2월 - 김원묵 광복회 충청도지부 활동으로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6월 언도
몰년 시기/일시 1972년 02월 26일연표보기 - 김원묵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김원묵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출생지 김원묵 출생지 - 충청남도 예산군
활동지 김원묵 활동지 - 충청남도 예산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광복회 충청도지부 회원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원묵(金元默)[1891~1972]의 본관은 김령(金寜)이며, 일제강점기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김원묵은 1891년(고종 28) 2월 3일 예산에서 태어나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광복회는 1915년 7월 15일 대구에서 조직된 비밀단체였으며 군대를 양성해 독립전쟁을 벌인다는 목표로 조직되었다. 광복회는 조직된 후 전국에 지부를 설치하였으며, 충청도지부는 예산 출신 김한종(金漢鍾)이 맡았다. 김원묵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에 거주하던 김한종·김재정(金在貞)·김재풍 (金在豊)·김재창(金在昶)·김재철(金在哲)·김재인(金在仁)·김완묵(金完默)·김성묵(金成默) 등 김령김씨(金寧金氏) 문중 인물들과 같이 충청도지부에 참여하였다.

광복회는 군자금 모집과 함께 민족적 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친일파를 처단하는 의협 투쟁을 전개하였다. 경상도지부에서는 친일 부호 장승원(張承遠)을 처단했으며, 충청도지부에서는 1918년 1월 도고면장 박용하(朴容夏)를 처단하였다. 박용하 처단은 지부장 김한종의 지휘 아래 장두환(張斗煥)·김경태(金敬泰)·임세규(林世圭) 등이 거행하였다. 김원묵은 박용하 처단에 사용한 권총을 숨겨 주고, 처단에 참여한 광복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원묵은 충청도지부의 군자금 모집과 의협 투쟁에 참여한 일로 체포되어 1919년 2월 공주지방법원에서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72년 2월 26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대한민국 정부는 김원묵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2015년 8월 14일 예산군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예산 지역의 독립유공자 9인[김한종, 김상중, 김성묵, 김원묵, 김재인, 김재정, 김재풍, 김재창, 김재철]을 기리는 추모 제례를 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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