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에 있는 신암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신암면행정복지센터는 예산군청에 속하여 있는 행정기관이며, 신암면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관계 등록·주민등록 업무, 민원서류 발급, 리·반 조직 운영 등 지방행정의 기초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예산군 신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변천]

신암면은 조선시대에 예산군 입암면 지역이었는데, 궁용과 16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두촌면(豆村面), 오원리면(五元里面)의 중리·전산리·기사리·산적리·오지리, 천안군 신종면 상신리·하신리·택동리·하평리, 덕산군 장춘면 별리 일부, 도용면 포리, 면천군 금복면 금하리·금상리, 배방면 돈곳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종면의 신(新) 자와 입암면의 암(岩) 자를 따서 신암면이라 하여 예산군에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예산군과 천안군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예산군의 입암면·두촌면(豆村面)·오원리면(五元里面) 일부와 천안군의 월경지인 신종면을 통합하면서 신암면이라 하여 예산군에 편입되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입암면은 별화리(別花里)·송림리(松林里) 등 7개 리, 두촌면은 종경리(宗敬里)·계리(契里)·호동리(狐洞里) 등 5개 리, 신종면은 신리(新里)·신종리(新宗里)·택동리(宅洞里)의 3개 리를 관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해동지도(海東地圖)』에는 입암면·두촌면·신종면 등 면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는 조곡리[계실]·계촌리[겟말]·호동[여슐]·아지동(阿池洞)[아묘골]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로써 1914년 신암면사무소가 개설되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가 주민센터의 이름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면서 신암면사무소도 2017년 5월 30일부터 신암면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암면장은 신암면사무소의 행정을 총괄하며, 부면장은 총무팀장이 겸직한다. 총무팀은 인사, 비밀, 보안 업무, 신소재 일반 산업단지, 회계 서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맞춤형복지팀은 환경 업무, 보건위생 업무, 지방세 업무, 국공유재산 업무, 세외수입, 사회복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팀은 민원, 가족관계등록부·제적·신원 조회·주민등록 일반·인감 관리·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산업팀은 농지, 농지원부, 산업 업무, 농정 유통, 지역경제 등의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신암면은 예산군의 서북부에 있고, 동쪽으로 예산읍, 남쪽으로 오가면, 서쪽으로는 도덕면, 북쪽으로는 당진군 합덕읍에 접하고 있으며, 면적은 35.73㎢이다. 2018년 1월 31일 현재 1,940가구, 4,077명이 거주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13개 법정리와 22개 행정리, 79개 반, 64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의 현황은 면장 외, 총무팀 4명, 맞춤형복지팀 4명, 민원팀 2명, 산업팀 3명 등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