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효림리에 있는 헬리콥터 제조업체.

[설립 목적]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항공산업의 탄탄한 미래를 구축하고 국내의 낙후된 정비 기술 향상과 군의 항공 전투력을 증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12월 미국 벨헬리콥터사와 합작하여 한벨헬리콥터가 설립되었다. 1987년 9월 산업자원부로부터 헬리콥터 정비사업 인가를 획득하였다. 1988년 미국 벨사에서 설비 시설 인가를 받고 국방부와 항공기 주요보기류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교통부로부터 육상 헬리포트장 인가를 받았다. 1989년 9월 예산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0년 12월 국가 방위산업체로 지정받았다. 1994년 12월 회전약항공기 생산 사업 허가를 획득하였다. 1995년 12월 ISO9002 국제 품질 시스템, 1997년 2월 자율 교정 검사기관, 2001년 5월 항공기 수리 개조 능력 인증을 각각 받았다. 2009년 7월 유아이헬리콥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충청남도 기업인대회 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항공기의 제작, 정비, 개조 및 수리에 이르기까지 헬리콥터의 전반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Bell 기종 정비 및 생산기술 개발, 기체 부품 제작 운반 장비 특허 개발 및 생산, 다기종 정비 기술력 확보, 항공기 부품 생산/조립, 항공기 지상 지원 장비 및 특수공구 제작, 해외 정비 및 개조사업 진출, 해외 항공 분야 사업개갈, 신규 항공사업의 기반 조성, 미래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사업성 검토 등이다. 한편 1990년부터는 방위산업체로 지정받아 우리 군의 항공 전투기 증강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헬기 운영 고객의 안전 운항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헬리콥터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항공기의 작은 결함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정비 및 수리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술개발에도 진력하고 있다.

[현황]

1986년부터 벨(Bell) 기종의 트랜스미션 창정비를 수행하면서 헬기 기체 약 372대, 구성품 약 2,649점을 생산하여 국내 육해공군과 정부기관 및 민간항공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에도 성공적으로 납품하였다. Blade 정비, X-MSN 정비, 기체 정비, 유압, 전자계통 수리, 판금작업 등에 대한 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 벨사 수리 정비 능력 인증, 건설교통부 정비 조직 인정, 기타 한국 공인 서비스센터 품질보증에 대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내 유일의 헬리콥터 전문업체이자 동북아 최고의 항공기 다목적 서비스센터로 항공기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