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에 있는 사과 관련 영농 조합.

[설립 목적]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법인을 설립했다. 이계원 대표를 중심으로 한 여성농업인 6명이 주체가 되어 조합을 구성하였다. 봉림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이용해 사과즙, 사과칩 등 가공품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의 부가수익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은 사과 가공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에는 사과 가공품을 외주로 만들어 판매하는 실정이어서 농민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적었다. 아울러 가공품 생산에 집중하였던 것은 2등품 사과의 처리 문제 때문이었다. 2등품 사과는 대부분 헐값에 팔거나 버려지는 등 농가에 큰 손해를 끼쳤다. 이에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은 맛좋은 2등품과 1등품을 함께 사용해 가공품을 만들며 농가의 걱정도 덜어 주고 수익도 보존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사과즙과 사과칩이다. 모두 마을 생산 사과로만 만든다. 사과즙은 100% 사과만으로 만든다.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사과를 깨끗이 세척한 후 분쇄하여 압축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사과칩은 껍질을 제거한 사과를 그대로 동결건조해 사과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였다.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의 제품은 모두 무색소, 무첨가물, 무향료로 만든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사과만으로 만들어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은 마을에서 생산된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체리 등도 가공품 생산에 나서 마을 주민들의 부가수익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황]

꿈순이들의영농조합법인의 생산품은 게으름뱅이농장의 쇼핑몰[http://게으름뱅이.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