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 기관.

[설립 목적]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고품질·안전 농식품 공급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군민들에게 고품질·안전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변천]

1949년 농산물검사소가 설립되었다.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가 통합되었고 199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개칭되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출장소가 개설되었다. 2008년 1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출장소가 신축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1년 6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의 주요 업무로는 농식품 안전관리[안정성 조사, 친환경인증, GAP 인증, 이력 추적관리],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원산지 표시 관리, 농산물 검사 관리, 공동출하 확대 지원 사업], 농식품산업 육성[우수식품 인증, 술 품질 인증, 지리적 표시 등록], 농가 소득 안정 지원[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용 면세유 관리, 농업 직접 지불제 이행 점검] 등이다. 그리고 농약 허용 품질 목록 관리 제도[PLS]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농산물 품질 관리와 관련해서 친환경인증, 우수 식품·GAP 인증 및 이력 추적 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농업 경영체 등록·직불 이행 점검 및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인증의 주요 품목으로, 농산물은 블루베리, 쌀, 표고버섯 등이 있다. 건수 110건, 농가수 320가구, 면적 247만㎡이다. 축산물은 육계, 산란계, 한우, 돼지 등이 친환경 인증 품목이다. 건수 60건, 농가수 60가구이다. 우수 식품·GAP 인증 및 이력 추적 관리는 전통식품 2개소, 유기 가공식품 인증 2개소, GAP 인증 39건 569농가, 이력 추적 등록 생산단계 11건 260명, 유통 2개소 56건이다. 농산물 안정성 조사는 2016년 실적으로 327건이다. 2016년 농업 경영체 등록은 1만 3458호/3,120호[등록 제외], 직불제 이행 점검 현지조사 9,132호,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대상 9,303호[농업인], 73개소[판매업체], 14개소[관리기관]이다.

농산물 유통 관리와 관련해서는 농산물 검사 관리, 원산지·축산물 이력제 관리, 양곡 표시 및 가공용 쌀 사후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농산물 검사 관리는 곡물 검사 장소 19개소, 정곡 검사 실적 8,209톤, 공공 비축벼 검사 실적 6,625톤, 지리적 표시 등록 예산향토사과연합회가 있다. 원산지·축산물 이력제 관리로는 대상 업체수 2,077개소, 명예 감시원 수 38명, 원산지 및 축산물 조사 실적 2,314개소이다. 양곡 표시 및 가공용 쌀 사후관리는 양곡 표시 지도·단속[양곡 표시 단속 대상 152개소], 가공용 쌀 공급 지정 업체 사후관리 대상 2개소이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청사는 본관 2층 및 안정성분석관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현재 정원 및 현원은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