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과 응봉면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개설]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효림리와 응봉면 주령리 일원에 2013년 준공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예산군의 경제적인 균형 발전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 현재 44개 업체가 입주하여 29개 업체가 시설 가동 중이다.

[건립 경위]

수도권 지역 공장 총량 규제, 경기 이남 지역의 신도시 건설에 따른 공장 이전 수요 증가, 중국진출 유턴 현상, 개별 공장 입지 규제에 따른 공장 요지 부족 등 증가하는 산업용지 절대 부족 현상으로 공급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충청남도 북부권 및 서해안권 산업벨트 활성화에 따른 산업입지 수요로 인한 예산군 수요가 급증하였으며, 나아가 광역 교통 및 산업 연계망 확충으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계획적 산업단지 개발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예산군에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변천]

예산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12월 23일 일반산업단지로 150만 7145㎡를 지정받았다. 지정받은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13년 12월까지 개발하였다. 2009년 11월 30일 산업단지실시계획을 승인받고 2011년 4월 18일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다. 2013년 12월 6일 부분 준공하였다. 2014년 진입도로 확장 혹은 신규로 개설하였다. 2015년 4월 16일 개발 기간을 2015년 1월~12월로 변경하였다. 사업 시행자는 예산산업단지 개발로 예산군이 20%, 충남개발공사가 9%, 계룡건설이 71% 출자하였다. 조성 면적은 지정 면적과 동일하며, 분양 면적은 103만 32㎡이다. 건폐율은 80%이며, 용적률은 250% 이하였다. 유치 업종은 식료품업,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구성]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입주 업체 44개와 관리사무소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조성 부지 이외에 공공시설물로 변전소, 자원재활용 시설, 배수지, 유수지, 수질 복원 시설, 공원, 주차장, 문화재 발굴 전시대, 체력 단련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외에 삽교역 방향으로 북측 진입로가 개설되어 있어 물류에 매우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황]

예산일반산업단지는 분양 면적 중 현재 44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며, 2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입주 업체는 센텍, 신한금속, 바이켐, 은성플랜트, 유니크, 안일산업사, 이앤에스, 신성스틸, 엘엠에스, 나라코퍼레이션, 현대제철 예산1공장, 동성화학 등이다. 미분양 면적은 8만 4000㎡ 정도이다. 고용 현황은 23개 업체 총괄 남성 195명, 여성 22명으로 총 217명이다. 누계 생산액은 279억 8000만 원이며, 누계 수출액은 46억 34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