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친목 및 사회 단체.

[설립 목적]

예산군의 지역사회 발전과 정의사회 구현을 위하여 대의, 대망의 기치를 내걸고 예산 지역에서 자생 단체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12월 18일에 예산 지역민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창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 봉사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별도의 조직 체계는 없으나 2년을 임기로 하며 연임이 가능한 사람을 회장으로 선출하여 의맥회를 이끌고 있다. 1~2대 박건형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20회 회장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친목 사교 활동, 심신 수련 활동, 사회정화 활동, 사회 봉사활동, 사회개발 활동의 큰 틀아래에 사회 계도를 위한 각종 강연회 및 수련회 개최, 산림보호 및 식목 행사, 의맥 장학금 지급, 환경보호운동, 도서관 운동[의맥문고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예산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관현악단 희망울림과 함께 덕산신생원 아이들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를 여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관내 유명 관광지의 환경보호를 위해 수덕사와 예당저수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유명 등산로에 지역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지역사회 예산을 아름답고 따뜻한 선비의 고향으로 만드는 일을 목표로 회원들과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위문객이 적은 고아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매년 몇 차례씩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체험하기도 한다. 2017년 현재 회장은 이종상이며, 회원은 6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예산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창립된 민간단체로서 각종 봉사와 운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예산 사랑에 앞장서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