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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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佛敎總和宗 |
이칭/별칭 | 총화종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명진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종단.
[개설]
총화종(總和宗)은 대한불교총화종(大韓佛敎總和宗)을 일컫는 말이다. 1969년 총화회(總和會)가 창립되고, 1979년에 대한불교총화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총화종은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1301~1382]를 종조(宗祖)로 한다. 예산군에는 보국사(普國寺)가 있다.
[변천]
예산군에서 대한불교총화종은 1980년 보국사가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49에 총화종 사찰로 창건되었다. 보국사는 뇌성마비 장애인 승려 혜광(慧光)[속명 임국선, 1956~]이 창건한 것이다. 혜광은 1993년 장애인종합복지원을 보국사 내에 설립하였다. 주지인 혜광이 2010년 이후 병이 들어 거동을 못하게 되자 사찰과 장애원종합복지원도 그 기능이 정지되었다.
[현황]
예산군에서 대한불교총화종 소속 사찰은 보국사 이외에 보이지 않는다. 보국사는 산성리에 있는 예산산성리성당 뒤쪽 낮은 구릉 정상에 있다. 예산산성리성당 뒤쪽 골목길을 따라 산성리 2구 경로당 앞을 지나서 오르면 작은 사찰인 보국사에 이르게 된다. 보국사는 콘크리트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법당으로 꾸미고, 1층은 장애인종합복지원으로 사용하였다. 마당에는 종각과 몇 개의 석탑·석등 등이 있다. 혜광이 거동을 못하고 타지에서 요양을 하여 보국사는 빈 사찰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