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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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蓮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동산리 산11] |
시대 | 고대/삼국시대/백제 |
집필자 | 김명진 |
건립 시기/일시 | 백제시대 - 대련사 창건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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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843년 - 대련사 선당(禪堂)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76년 - 대련사 극락전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2년 - 대련사 요사(寮舍) 신축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9년 - 대련사 심검당 신축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대련사원통보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대련사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 |
최초 건립지 | 대련사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동산리 산11] |
현 소재지 | 대련사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동산리 산11] |
성격 | 사찰 |
전화 | 041-332-0408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소속 사찰.
[개설]
대련사(大蓮寺)는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사찰이다. 대련사는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 중턱에 있다. 대련사는 원래 백제 때부터 있었던 사찰이라고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 다만 고려시대에는 그 역사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극락전이 본전인데 동향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976년 중수할 때 발견된 「대련사법당[극락전] 중수[1849년] 상량문」에 의하면, 대련사의 창건 시기는 백제시대이다. 이후 대련사는 1648년(인조 26)에 중수하였고, 1691년(숙종 17)에 다시 중수하였으나 1691년에 모두 화재로 소실되었다. 1745년(영조 21)에 또 다시 중수하였다. 1836년(헌종 2)에는 노전을 창건하였고, 1843년(헌종 9)에 선당(禪堂)을 중수하였으며, 1849년(헌종 15)에는 법당을 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의 건물들이 현재 어떤 건물로 그 연원이 연결되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1849년에 중수한 법당은 현재 본전인 극락전으로 보인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0, 충청도 대흥현 불우조에 의하면 봉수산(鳳首山)에 대련사(大連寺)가 있다고 되어 있다. 련(蓮)과 련(連), 한자 한 글자가 다르지만 봉수산에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사찰로 추정된다. 이는 조선 초의 기록이므로 대련사는 적어도 고려 시대에는 확실히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대련사 주지 승려 자명에 의하면 원래 대련사는 근처 다른 곳에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려 현 위치로 옮겨 다시 지었다고 한다. 원래 자리에는 최영 장군의 묘가 들어섰다고 한다. 대련사는 1976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고, 1992년에 요사(寮舍)를 지었으며, 1999년에는 심검당을 신축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광시면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좁은 아스팔트길[동산2길]을 약 1.1㎞ 오르면 대련사에 닿는다. 대련사 아래로 예당 저수지가 보인다.
대련사의 극락전을 바라보았을 때에 그 왼쪽에 요사가 있고, 극락전의 오른쪽에 심검당이 있다. 산신각은 요사 위쪽에 있다. 극락전 안에는 주불(主佛)로 아미타불이 있다. 아미타불을 바라보았을 때에 그 왼쪽에 대세지보살이 있고, 아미타불의 오른쪽에 관세음보살이 있다.
[관련 문화재]
대련사 원통보전은 대련사의 본전인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7호로 지정되었다. 1975년 보수 당시 극락보전이라는 현판을 발견하여 극락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현재는 원통보전을 극락전이라고 부른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인 맞배지붕 형식을 갖추고 있다. 첫 창건 연대가 백제까지 소급된다고 한다. 대련사 극락전 안에는 길이 약 4.5m 정도 되는 나무 함이 문 위 선반에 놓여 있다. 나무 함 속에 괘불(掛佛)을 말아서 넣어 두고 보관하고 있다.
대련사 삼층석탑은 대련사 극락전 앞에 있는 석탑인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대련사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작품이라고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