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예산군 지부.

[개설]

예산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의 모임으로 해방이후 부터 현대까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이다. 매년 예산음악 축제, 합창제 등을 열어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설립 목적]

지역 음악인과 단체들과 더불어 음악예술의 전파와 창조를 통하여 예산 지역의 문화 향유와 발전을 도모하고, 음악인의 교류와 발표로 음악예술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8.15광복 이후 예산농업학교의 취주악대가 편성되어 활동하였으며 이후 예산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예산초등학교에 관악부가 편성되어 활동하였다. 1976년 예산문화원에 매헌합창단이 창단되어 활동하였으며, 이후 매헌합창단은 예산군립합창단으로 활동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모아 2005년 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가 결성되었으며, 초대지부장에 한상복이 선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사랑의 합창제, 예산음악축제,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동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여 매년 지역 주민의 정서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현황]

지부장에 오현주[2010년 선출], 부지부장에 성시용, 유권옥, 사무국장에 강봉규 체제 아래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주민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등했던 음악 활동은 초기 문화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한계가 있었다. 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의 결성으로 사랑의 합창제,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동요경연대회 등과 더불어 초청 오케스트라의 연주회, 개인 독주회, 성악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