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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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화순 지역에서 살았던 인물 가운데 문장, 학문, 덕행에 이름났거나 생원 진사를 지낸 문인·학자. 화순 지역은 조선 초기부터 유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고 성리학적 분위기 속에서 사림파 인사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기묘 사화 이후 뛰어난 유학자들이 유배를 오면서 학문을 전수하여 문장, 학문, 덕행이 뛰어난 문인과 학자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문행(文行)은 문장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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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전남 노회 화순 시찰 소속 교회. 1954년 10월 1일 교회를 창립하고 1960년 5월 20일 노회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1967년 9월 10일 오류리에 교회 대지를 매입하고 1968년 6월 3일 예배당을 신축했다. 1977년 8월 11일 예배당 현관을 신축하고, 1980년 6월 26일 구 예배당을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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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회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자는 선우(善遇)이고 호는 삼계(三溪), 일휴당(日休堂)이다. 최충(崔冲)의 후손이며 최혼(崔渾)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윤범(崔尹範)이다. 아버지는 최천부(崔天符), 어머니는 순창(淳昌) 임씨(林氏)로 1532년 전라남도 화순읍 삼천리에서 태어났다.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과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의 문하에서 수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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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화순군의 지방관. 지방관은 중앙에서 지방을 통치하기 위해 왕이 임명하여 지방으로 보낸 관리이다. 화순 지역은 고려 시대 주현인 능성현에 현령이 파견되었고, 동복현과 화순현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능성, 동복, 화순 모두 현이었지만, 능성은 종5품의 현령이 파견되었고 동복과 화순은 종6품의 현감이 파견되었다. 능성은 인조 때에 목으로 승격되어 정3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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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화순 출신의 문인.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박숙(博叔), 호는 동강(桐江). 할아버지는 진사 하한(河漢)이고, 아버지는 맹산 훈도(孟山訓導) 하언식(河彦湜)이며, 부인은 동복 오씨(同福吳氏)이다. 하대붕(河大鵬)[1533~1605]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문장이 넉넉하고 행의(行義)가 독실하였다. 1585년(선조 18)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